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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권 침해 사건 전국 5번째

2016.09.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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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08

지난해 도내에서 교사에 대한 성희롱과 폭언 등의 사건이 240여 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염동열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교사를 상대로 폭언이나 욕설, 성희롱 등의 사건이 247건 발생해 서울과 경기, 대전,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232건은 학생, 15건은 학부모가 저질렀고 특히, 교사에 대한 성희롱 사건은 1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염 의원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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