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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07
◀ＡＮＣ▶
강원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작은학교 살리기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교육부의 예산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원교육희망재단 설립이 관건인데 관련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할 지 주목됩니다.
박민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교육희망재단 설립은 교육부의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에 대한 강원도교육청의 해법입니다.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조건으로 재정을 옥죄는 교육부의 논리에 맞서 자치단체나 지역기업의 지원 자금을 적립하는 창구가 강원교육희망재단입니다.
강원교육희망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조례안은 이미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ＩＮＴ▶ 민병희/강원도교육감
하지만, 도의회와의 소통과 공감이 부족해 지난 7월에 한차례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교육위는 농산어촌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 붕괴에는 공감하고 있는 만큼 누리과정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다만, 작은학교살리기와 지역교육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상위 법률과의 충돌 여부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ＩＮＴ▶ 남경문/도의회 교육위원장
강원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정치적인 입장차이를 극복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통폐합위기에 처한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을 모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ＥＮＤ▶
강원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작은학교 살리기가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교육부의 예산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강원교육희망재단 설립이 관건인데 관련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할 지 주목됩니다.
박민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원교육희망재단 설립은 교육부의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에 대한 강원도교육청의 해법입니다.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조건으로 재정을 옥죄는 교육부의 논리에 맞서 자치단체나 지역기업의 지원 자금을 적립하는 창구가 강원교육희망재단입니다.
강원교육희망재단을 설립하기 위한 조례안은 이미 도의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ＩＮＴ▶ 민병희/강원도교육감
하지만, 도의회와의 소통과 공감이 부족해 지난 7월에 한차례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교육위는 농산어촌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 붕괴에는 공감하고 있는 만큼 누리과정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입장입니다.
다만, 작은학교살리기와 지역교육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상위 법률과의 충돌 여부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화ＩＮＴ▶ 남경문/도의회 교육위원장
강원도교육청과 도의회가 정치적인 입장차이를 극복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통폐합위기에 처한 작은학교 살리기에 힘을 모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