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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직영 관광시설 효율적 관리 필요

2016.09.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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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9-06
◀ANC▶
삼척시는 다양한 관광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운영을 위한 공무원 인력 수요가 많아
효율적인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현재 삼척시가
직접 운영하는 관광시설은 10곳입니다.

이 가운데 7곳은 입장료를 받거나 수익시설을 갖췄고, 3곳은 무료로 운영합니다.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관광시설은 적자
운영됩니다.

그러나, 삼척시는 공무원 28명을 비롯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 등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S/U] 문제는 삼척시가 직접 운영하는 관광지가 계속 늘어나 관리에 부담이 된다는 것입니다.

삼척시는 장호 비치캠핑장과 해상케이블카
완공을 곧 앞두고 있고, 목재문화체험장과
유리조형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관광시설 운영에
수십 명이 더 필요합니다.

공무원 정원과 총액 인건비에 여유가 있어
충원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다른 시군과 비교하면 인력 투입이 많습니다.

인근의 강릉시와 동해시처럼
지방공기업을 만들어 시설을 맡기면 되지만,
삼척시는 공무원 정원 감축을 우려해
3년 전에 지방공기업 설립을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INT▶ 이광우 삼척시의원
"적재적소에 투입돼야 할 인원이 그쪽으로 옮겨가는 일들,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이냐, 민간 위탁할 것이냐, 직영할 것이냐, 이런 내용들을 깊이 고민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효율적인 관광시설 관리와
인력 운용을 위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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