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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9-06
최근 경남을 중심으로 콜레라 환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올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규모의 법정 1군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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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선 법정 1군감염병 가운데 콜레라와 세균성 이질 환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장티푸스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는 한 명, 파라티푸스는 2명 , A형간염은 63명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1군감염병 환자 수가 13명의 세종시, 24명의 제주도, 60명의 울산 다음으로 적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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