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6-09-04
◀ANC▶
독거노인들에게 유기된 반려동물을
입양해 키우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노인들은 외로움도 달래고,
늘어나는 유기동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END▶
◀VCR▶
영월에 사는 75살 이 모 할머니는
반려견 꽃순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불편한 몸에 남편도, 찾아올 자식도 없는
외로운 노년이지만 꽃순이 덕에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드는 순간까지
어디를 가든 항상 꽃순이와 함께 합니다.
◀INT▶"자식이고 가족이지"
고령화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들에게 유기동물을 키우도록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독거노인들이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신체 건강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구상입니다.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노인들의
우울증과 인지능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INT▶"심리·신체적으로 긍정적 효과"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들어가는 사료와
예방접종비, 미용비 등도 모두 지원대상입니다.
(S/U)이 사업이 활성화되면,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을 관리하고 처리하는데 들어가는
예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대상과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독거노인들에게 유기된 반려동물을
입양해 키우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노인들은 외로움도 달래고,
늘어나는 유기동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END▶
◀VCR▶
영월에 사는 75살 이 모 할머니는
반려견 꽃순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불편한 몸에 남편도, 찾아올 자식도 없는
외로운 노년이지만 꽃순이 덕에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드는 순간까지
어디를 가든 항상 꽃순이와 함께 합니다.
◀INT▶"자식이고 가족이지"
고령화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들에게 유기동물을 키우도록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독거노인들이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얻고, 신체 건강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구상입니다.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노인들의
우울증과 인지능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INT▶"심리·신체적으로 긍정적 효과"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들어가는 사료와
예방접종비, 미용비 등도 모두 지원대상입니다.
(S/U)이 사업이 활성화되면, 버려지는
반려동물들을 관리하고 처리하는데 들어가는
예산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대상과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