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발급하는
통합 문화이용권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18개 시·군은 올해
통합 문화이용권 발급을 위해
31억 원의 예산을 세웠지만,
절반도 안되는 13억 원만 사용했습니다.
통합 문화이용권이 75%인 4만 6천 8백 매가
발급됐지만, 실제 이용률은 55%에 그쳤습니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와 여행,
스포츠 관람료 등으로 1인당 5만 원씩의
통합 문화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