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 내려져 있던 폭풍해일주의보와 산간지역의 강풍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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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동해안 6개 시.군에 내려져 있던 폭풍해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고, 동해 전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도 해제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2시엔 동해안 전역의 강풍주의보가, 새벽 4시엔 북부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해안의 파도는 오늘 밤까지 여전히 높게 일겠다며 관광객들과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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