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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원도 국비 확보 무난..그러나

2016.08.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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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8-31
◀ANC▶
강원도가 당초 목표로 했던
내년 국비 6조 원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사업이 확정된
동서고속화철도 사업비가 일부 반영되고
오색케이블카 사업비는 빠졌습니다.

강화길 기자입니다.
◀END▶
◀VCR▶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강원도 사업비는 6조 백억 원입니다.

당초 목표였던 6조 49억 원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관심이 집중된 SOC 분야 사업 예산은
2조 원에 육박합니다.

춘천-속초간 고속화철도에 66억,
원주-강릉 철도 3천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동홍천-양양고속도로 1,650억,
국도 건설 사업에 2,582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올림픽 경기장과 진입도로 2,282억,
올림픽플라자 348억,
문화올림픽 290억 원 등이 담겼습니다.

지역별 현안 사업 가운데는,
레고랜드 교량 110억,
강원보훈요양원 21억,
동해항 3단계 개발 900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강원도가
정부 부처를 상대로 공을 들였던
일부 현안 사업은 누락됐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166억 원을 신청했지만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고,

강원도가 자체 추진하는 문화올림픽
지원사업비 100억 원도 빠졌습니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비
40억 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강원도는 국회 심사·의결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빠진 부분은 넣고 모자란 부분은 채우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INT▶

12월 2일 국회 예산안 처리까지 남은
90일 동안 강원도 국회의원 8명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