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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28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가
원주교도소에서 청소 노역 중인 가운데
처남인 이창석 씨도 춘천교도소에서
노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와 교정본부에 따르면,
전 씨는 벌금 38억 6천만 원,
이 씨는 34억 2천90만 원의 벌금을 미납했지만, 일당 400만 원 짜리 노역으로 불과 50일 만에 이미 2억 원의 벌금을 탕감받았습니다.
노역 일당이 통상 10만 원 수준인
일반 형사사범이 2억 원의 벌금을 탕감받으려면 5년 6개월을 노역해야 해,
'황제노역'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주교도소에서 청소 노역 중인 가운데
처남인 이창석 씨도 춘천교도소에서
노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와 교정본부에 따르면,
전 씨는 벌금 38억 6천만 원,
이 씨는 34억 2천90만 원의 벌금을 미납했지만, 일당 400만 원 짜리 노역으로 불과 50일 만에 이미 2억 원의 벌금을 탕감받았습니다.
노역 일당이 통상 10만 원 수준인
일반 형사사범이 2억 원의 벌금을 탕감받으려면 5년 6개월을 노역해야 해,
'황제노역'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