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10분쯤
원주시 문막읍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58살 김 모 씨가 몰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버스에는 승객 28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뒷바퀴가 터진 뒤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 쯤에는
원주시 소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제곱미터 크기의 주택과
가재도구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