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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26
◀ANC▶
강릉시보건소가 보건지소의 옛 치과진료실을 보건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급감한데다 정책도 직접 치료보다 예방과 보건교육 강화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 구정면의 구정보건지소.
옛 치과진료실에 치과 치료기기 한 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고 나머진 치워졌습니다.
성산면 성산보건지소도 마찬가집니다.
10여 년 전 1,500만 원 가량을 주고 사 지역민들의 치과 치료에 쓰이던 소중한 장비지만 어느 새 고물로 전락했습니다.
◀INT▶ 최종서 담당
"점점 쓰임새 줄더니 2~3년 전부턴 방치..."
이렇게 된 이유는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9년 5명이던 강릉시 치과 공중보건의는 2011년 3명, 2013년 이후 2명으로 줄었습니다.
도내 18개 시·군 모두 같은 상황이어서 2009년 74명이던 도내 치과 공중보건의는 2014년엔 35명으로 절반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또, 보건 정책이 치과의 직접 치료 대신 예방·교육 강화로 바뀌고 있는 것도 이윱니다.
◀INT▶ 장분성 소장
"공보의 줄고 만성질환 많은 지역 실정 감안해..."
강릉시보건소가 올해 치과 진료실을 없애고 새로운 공간을 꾸미고 있는 곳은 구정, 성산, 강동보건지소와 임곡 보건진료소의 4곳.
(기자) 읍·면 지역 주민 보건에 적지 않은 역할을 맡던 보건지소가 시대 흐름에 맞춰 정책과 공간 활용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강릉시보건소가 보건지소의 옛 치과진료실을 보건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급감한데다 정책도 직접 치료보다 예방과 보건교육 강화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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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강릉시 구정면의 구정보건지소.
옛 치과진료실에 치과 치료기기 한 대만 덩그러니 놓여 있고 나머진 치워졌습니다.
성산면 성산보건지소도 마찬가집니다.
10여 년 전 1,500만 원 가량을 주고 사 지역민들의 치과 치료에 쓰이던 소중한 장비지만 어느 새 고물로 전락했습니다.
◀INT▶ 최종서 담당
"점점 쓰임새 줄더니 2~3년 전부턴 방치..."
이렇게 된 이유는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9년 5명이던 강릉시 치과 공중보건의는 2011년 3명, 2013년 이후 2명으로 줄었습니다.
도내 18개 시·군 모두 같은 상황이어서 2009년 74명이던 도내 치과 공중보건의는 2014년엔 35명으로 절반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또, 보건 정책이 치과의 직접 치료 대신 예방·교육 강화로 바뀌고 있는 것도 이윱니다.
◀INT▶ 장분성 소장
"공보의 줄고 만성질환 많은 지역 실정 감안해..."
강릉시보건소가 올해 치과 진료실을 없애고 새로운 공간을 꾸미고 있는 곳은 구정, 성산, 강동보건지소와 임곡 보건진료소의 4곳.
(기자) 읍·면 지역 주민 보건에 적지 않은 역할을 맡던 보건지소가 시대 흐름에 맞춰 정책과 공간 활용에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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