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립공원 지정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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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한두 곳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도립공원 지정 대상은
국·공유지가 전체 면적의 80% 이상,
최소면적은 10㎢ 이상인 지역입니다.
강원도는 도립공원 신규 지정과정에서
민원을 최소화하고, 도립공원 지정 시
5년 간 기반시설 구축 등의 사업비로
150억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서 강원도는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도립공원 지정 해제를 환경부에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