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린 가운데
태백지역에는 열대야 현상이 하루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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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은
서울 27일, 제주 36일, 춘천 14일, 원주 10일,
강릉 12일이나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태백지역은 밤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며 열대야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태백시는 여름에도 서늘한 기후를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피서객
끌어들이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