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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17
강릉 차량기지 공사로 인한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 주민들과 시공업체가 상수도 설치에 합의했지만 강릉시는 부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와 시공업체인 코오롱글로벌은 지하수 영향평가와 관계없이
철도시설공단과 강릉시가 각각 덕현리 87가구의 상수도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민원 제기를 최소화하기로 주민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릉시 수도과는 상수도 설치에 대해 50%를 강릉시가 지원한다는 철도시설공단이나 코오롱글로벌과 합의된 사항이 없다고 밝혀 사실 규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와 시공업체인 코오롱글로벌은 지하수 영향평가와 관계없이
철도시설공단과 강릉시가 각각 덕현리 87가구의 상수도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민원 제기를 최소화하기로 주민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강릉시 수도과는 상수도 설치에 대해 50%를 강릉시가 지원한다는 철도시설공단이나 코오롱글로벌과 합의된 사항이 없다고 밝혀 사실 규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