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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17
불교단체들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반대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END▶
조계종 국제포교사회와 불교환경연대 등 25개 불교단체는 오늘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블카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훼손과 희귀동식물 서식지 축소가 당초 환경부 심의를 받을 때보다 늘어났다며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양군은 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조건으로 제시한 7가지 보완 사항을 지킬 것이며,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10월에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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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국제포교사회와 불교환경연대 등 25개 불교단체는 오늘 서울 조계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케이블카 사업 추진에 따른 환경 훼손과 희귀동식물 서식지 축소가 당초 환경부 심의를 받을 때보다 늘어났다며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양군은 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조건으로 제시한 7가지 보완 사항을 지킬 것이며,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10월에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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