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삼척 유료 관광지 예매시스템 통합

삼척시
2016.08.15 20:40
4,85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8-15
◀ANC▶
삼척시는
여러 곳의 유료 관광지를 운영하지만,
입장권 판매 방식은 제각각입니다.

일부 관광지만
인테넷 예매를 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
삼척시가 이런 문제를 고치기로 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현재 삼척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료 관광지는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 등 6곳입니다.

지난해에만 관광객 128만 명이 다녀가
삼척시는 65억 원을 벌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유료 관광지의 입장권을 사려면
관광지마다 입장권을 따로 예매해야 합니다.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예매되고,
동굴신비관과 해신당공원 등
나머지 4곳은 현장에서만 입장권을 팝니다.

이렇다보니 관광객들은 입장권 예매에 혼선을 빚거나 불편을 느낍니다.

◀INT▶ 장순남/경남 창원시
"대금굴은 주변 사람들 얘기듣고 예매를 해야된다는 걸 알았는데, 레일바이크는 전혀 예상을 못해서 (예매가 늦었어요.) "

[S/U] 관광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예매 관리를 위해
삼척시가 올해 유료 관광지 통합 발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한 번에
유료 관광지 예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INT▶조인성/삼척시 관광정책과장
"다른 어떤 관광지에 가더라도 관광지 표를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한 장점이 있고, 패키지 상품 할인을 통해서 싼 가격으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그러나,
일부 유료 관광지의 주변 상인들이
손님 유치를 위해
입장권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폐해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