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두 나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6 한·중 청소년 예술 교류제가 오늘 춘천교대 석우홀에서 열렸습니다.
춘천MBC와 한국·아시아 문화친선교류 협회가 마련한 오늘 행사에서는 중국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37개 팀을 비롯해, 한국 13개 팀 등 750여 명이 참가해 창작 댄스와 노래 등을 경연하며 우정을 나눴습니다.
경연팀 가운데 10팀에는 강원도지사상과 강원경찰청장상, 춘천시장상 등 각종 상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