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단위 우체국 가운데 이용량이 적은
'2인 근무 우체국'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에 창구 업무가 중단됩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점심시간 교대근무 시
한 명이 근무함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도내 2인 근무우체국 22곳에
대해 점심시간 낮 12시부터 1시까지
창구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지난 6월부터 용평우체국 등
3곳에 대해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56곳이 점심시간에 문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