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폭염보다 더 뜨거운 춘천국제레저대회

◀ＡＮＣ▶
2016 춘천국제레저대회가 열리고 있는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는 대회 참가자들이 더위도 잊은채 기량을 겨루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전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각 경기장의 열기가 폭염보다 더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멋진 코너링과 빠른 속도로 최고의 운전기술을 겨루는 드리프트 경기!

레이싱이 펼쳐질때마다 흥미 진진한 장면이 눈을 뗄 수 가 없습니다

◀ＩＮＴ▶ 최원혁/프로드리프트 경기 운영자
"후륜의 장점을 이용해서 차량을 뒷바퀴를 미끄러 트리며 주행하는 기법이기 때문에 굉장히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무선조정방식으로 이뤄지는 모형자동차 경주대회,

언덕과 구불구불한 트랙 250미터를 7분동안
경주해야하기 때문에 고도의 조정기술이 필요합니다.

여러 장애물을 통과하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어그렉티브 인라인 스케이트 경기.

선수들의 묘기는 서커스에 가깝습니다

드론 레이싱 월드컵 대회 등 모두 14개 종목에 31개국에서 5천여염이 참여했습니다.

(오프닝) 불속에서 춤을 추는 것은 얼마나 시원할까요 ?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불볕더위도 잊은 채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며 즐거움을 만끽합니다.

◀ＩＮＴ▶ 김미경/춘천시 후석로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오늘 기회가 좋은 것 같아요"

레져는 삶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대회에는
90미터의 물미끄럼, 라인 봇 등 시민들이
직접 타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올 여름 잊지못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