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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12
◀ANC▶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추암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만드는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속문화재가 있는 해암정 일대 개발과 정비사업은 아직 별 진척이 없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 추암해수욕장.
오래된 민박과 횟집들이 철거되고 새 건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동해시가 보상비와 공사비 등 모두 133억 원을 들여 기반 시설 공사를 마쳤고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독립 상가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 겁니다.
(S/U=배연환)
"추암 백사장과 개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곳 해암정 일대는 개발 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강원도유형문화재인 해암정 일대를 민속촌으로 개발하고 일출 관람지를 만드는 개발 계획이 수립됐지만 흐지부지 백지화 됐습니다.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가 지구와는 달리 해암정 일대는
그대로 방치돼 관광지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INT▶
"당연히 같이 개발이 되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있었는데 이렇다 저렇다 얘기가 없으니까 답답하고 얼른 확정을 해서"
동해시는 국비 20억 원 등 모두 62억 원을 들여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현재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한 상태고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방향을 확정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년 초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차량 1대만 간신히 드나들 수 있는 추암 입구 철도 굴다리 확장 계획은 여전히
미 확정 상태여서 4계절 관광지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동해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추암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만드는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속문화재가 있는 해암정 일대 개발과 정비사업은 아직 별 진척이 없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 추암해수욕장.
오래된 민박과 횟집들이 철거되고 새 건물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동해시가 보상비와 공사비 등 모두 133억 원을 들여 기반 시설 공사를 마쳤고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독립 상가 건물이 들어서고 있는 겁니다.
(S/U=배연환)
"추암 백사장과 개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이곳 해암정 일대는 개발 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강원도유형문화재인 해암정 일대를 민속촌으로 개발하고 일출 관람지를 만드는 개발 계획이 수립됐지만 흐지부지 백지화 됐습니다.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가 지구와는 달리 해암정 일대는
그대로 방치돼 관광지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INT▶
"당연히 같이 개발이 되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있었는데 이렇다 저렇다 얘기가 없으니까 답답하고 얼른 확정을 해서"
동해시는 국비 20억 원 등 모두 62억 원을 들여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현재 실시 설계 용역을 발주한 상태고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방향을 확정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년 초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8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차량 1대만 간신히 드나들 수 있는 추암 입구 철도 굴다리 확장 계획은 여전히
미 확정 상태여서 4계절 관광지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