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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09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거부했던 50대 남자가 채혈 검사를 통해 입건됐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달 20일 강릉시 경포 회전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59살 임 모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사고 직후 음주 측정을 거부했지만,
채혈 검사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달 20일 강릉시 경포 회전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59살 임 모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사고 직후 음주 측정을 거부했지만,
채혈 검사에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