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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08
양양군이 추진하는 대청봉면 행정구역 명칭 변경과 관련해 인제군 사회단체들이 반대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END▶
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인제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성명에서 대청봉은 속초와 양양, 인제가 공동으로 접하고 있어 설악산의 상징인 대청봉을 한 지자체가 점유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양양군이 이기적인 발상으로 대청봉면 개명을 추진한다면 속초, 고성 등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은 입법예고와 의회 승인 등을 거쳐 오는 10월 서면을 대청봉면으로 바꾸는 개정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간담회를 열어 강원도와 속초시, 인제군 관계자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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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인제군 사회단체협의회는 성명에서 대청봉은 속초와 양양, 인제가 공동으로 접하고 있어 설악산의 상징인 대청봉을 한 지자체가 점유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양양군이 이기적인 발상으로 대청봉면 개명을 추진한다면 속초, 고성 등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양군은 입법예고와 의회 승인 등을 거쳐 오는 10월 서면을 대청봉면으로 바꾸는 개정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간담회를 열어 강원도와 속초시, 인제군 관계자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