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역에 3년 만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가 발령돼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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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에서 울산을 거쳐,
경북 포항 해역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량 출몰해 어제(5일)자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는
현재 강원 동해안에도 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해류를 타고 북상하고 있어 어업과 해수욕장
피해가 우려됩니다.
해파리 주의보는 모니터링 결과 해파리 발견율이 20%를 넘으면 발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