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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05
◀ＡＮＣ▶
동해연안을 따라 대형 해파리들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들이
쏘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트스키 서너 대가 쌀포대처럼 생긴 누런 물체 주위를 에워쌉니다.
1미터 넘는 크기의 대형갓에 수많은 촉수까지 달린 노무라입깃해파리입니다.
뜰채를 이용해 건져내 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들은 갑자기 나타난
해파리에 놀라 해변가로 빠져나옵니다.
s/u)대형종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해변 가까이까지 떠밀려온 건 드문 일입니다.
해파리 출현에 쏘임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손가락 굵기만큼 부풀어 오른 피부상처때문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통증을 호소합니다.
◀ＩＮＴ▶
오태원 (해수욕객):"해파리가 보이지 않았는데 갑자기 쏘는 것처럼 아팠다."
해파리 쏘임피해는 지난달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최근들어서는 해변마다 하루 2~30건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지현 (삼척시보건소):"호흡곤란이나 가슴답답, 어지러움 증세는 없어서 바닷물을 끼얹어서 통증을 완화해 주고 있다. "
강한독성의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현재 동해시 묵호연안까지, 약한 독성의 보름달물해파리는
양양과 속초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어 피서객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김형호
동해연안을 따라 대형 해파리들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들이
쏘임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트스키 서너 대가 쌀포대처럼 생긴 누런 물체 주위를 에워쌉니다.
1미터 넘는 크기의 대형갓에 수많은 촉수까지 달린 노무라입깃해파리입니다.
뜰채를 이용해 건져내 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들은 갑자기 나타난
해파리에 놀라 해변가로 빠져나옵니다.
s/u)대형종인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해변 가까이까지 떠밀려온 건 드문 일입니다.
해파리 출현에 쏘임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손가락 굵기만큼 부풀어 오른 피부상처때문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통증을 호소합니다.
◀ＩＮＴ▶
오태원 (해수욕객):"해파리가 보이지 않았는데 갑자기 쏘는 것처럼 아팠다."
해파리 쏘임피해는 지난달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최근들어서는 해변마다 하루 2~30건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지현 (삼척시보건소):"호흡곤란이나 가슴답답, 어지러움 증세는 없어서 바닷물을 끼얹어서 통증을 완화해 주고 있다. "
강한독성의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현재 동해시 묵호연안까지, 약한 독성의 보름달물해파리는
양양과 속초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어 피서객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 김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