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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8-01
도내 119 구조대원들의 동물 구조 출동이 갈수록 크게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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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강원도내 소방관들의 동물 구조 출동 건수는 2012년 1,178건, 2013년 1,830건, 2014년 2,240건, 지난해 2,154건, 올핸 상반기에만 1,164건으로 나타나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 의원은 119 구조대는 인명피해에 대비한 업무에 집중하고, 동물 구조는 지자체가 담당하되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력하는 민·관합동시스템 구축과 반려동물등록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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