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강원도 귀농·귀촌 차별화 전략-일데

2016.07.31 20:40
4,47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7-31
◀ANC▶
홍천군이 전국 최초로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귀농·귀촌인 유치와 정착을 위해서는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도내 귀농인구는 2,614가구에 4,21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귀촌인구는 6만 3,154가구에 8만 4,58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귀농인은 홍천군이 199명으로 가장 많고, 귀촌인은 춘천시가 4,47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INT▶ 강종원/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주로 수도권에서 남자 분 혼자 오는 경우가 많아요. 귀농인들은 5,60대, 귀촌인들은 40대 미만의 젊은층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한때 귀농·귀촌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지자체들이 늘어나면서 귀농은 7위, 귀촌은 6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STAND-UP▶이에 따라 귀농·귀촌인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준비부터 정착 단계에 이르기까지 강원도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귀농인의 67%, 귀촌인의 47%가 수도권에서 이주하고 있는 만큼 수도권 중심의 귀농·귀촌 유치정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INT▶ 강종원/강원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자기 특성을 갖고 귀농·귀촌하실 수 있도록 그 분들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 유통 이런 부문에 할 수 있는 먼저 정책을 펴고...)

다만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택과 영농정착금 등 과도한 물질적 지원은 재정부담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NREWS 손원굡니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