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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29
◀ANC▶
고성 진부령계곡 상류에 생수업체가 공장 설립 가허가를 받으면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하수 고갈과 환경 오염 등이 우려된다는건데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본허가 결과가 곳 나올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고성군 진부령 계곡 상류.
덮개로 덮어 울타리로 접근을 막아놓은 취수공 2곳이 나타납니다.
2008년 한 생수업체가 공장 설립 허가를 받고 개발한 뒤 사용하지 않다 최근 다시 가허가를 받은 곳입니다.
하루 1400톤 규모를 취수할 수 있는 규모인데 주민들은 원천 반대에 나섰습니다.
지하수 수원이 고갈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근 환경오염 문제가 우려된다는 겁니다.
◀INT▶ 김병훈 /고성군 진부리 이장
이미 업체가 계곡에 인위적으로 만든 물막이로 계곡 생태계가 망가졌고
취수량이 적어 폐기돼 방치된 관정도 하나 둘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업체측은 주민들의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화SYN▶ 00샘물 관계자
'전문가 모시고 가서 설득하겠다. 영향 없어'
(S/U) 가허가 소식이후 주민 반발이 확산되자 강원도는 환경영향평가 이후에 본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심사 과정에 주민 추천 전문가를 포함시켜 불만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화SYN▶ 강원도 관계자
심사가 의뢰되고 결과가 나오려면 2~3개월이 더 걸릴 전망인 가운데
생수 공장에 대한 원천 반대 움직임이 이어질조짐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고성 진부령계곡 상류에 생수업체가 공장 설립 가허가를 받으면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하수 고갈과 환경 오염 등이 우려된다는건데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본허가 결과가 곳 나올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고성군 진부령 계곡 상류.
덮개로 덮어 울타리로 접근을 막아놓은 취수공 2곳이 나타납니다.
2008년 한 생수업체가 공장 설립 허가를 받고 개발한 뒤 사용하지 않다 최근 다시 가허가를 받은 곳입니다.
하루 1400톤 규모를 취수할 수 있는 규모인데 주민들은 원천 반대에 나섰습니다.
지하수 수원이 고갈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근 환경오염 문제가 우려된다는 겁니다.
◀INT▶ 김병훈 /고성군 진부리 이장
이미 업체가 계곡에 인위적으로 만든 물막이로 계곡 생태계가 망가졌고
취수량이 적어 폐기돼 방치된 관정도 하나 둘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업체측은 주민들의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전화SYN▶ 00샘물 관계자
'전문가 모시고 가서 설득하겠다. 영향 없어'
(S/U) 가허가 소식이후 주민 반발이 확산되자 강원도는 환경영향평가 이후에 본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심사 과정에 주민 추천 전문가를 포함시켜 불만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화SYN▶ 강원도 관계자
심사가 의뢰되고 결과가 나오려면 2~3개월이 더 걸릴 전망인 가운데
생수 공장에 대한 원천 반대 움직임이 이어질조짐이어서 상당한 진통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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