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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29
원주-강릉 철도 공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오늘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강릉시 강남동을 비롯해 성산면과 구정면 등
원주-강릉 철도 공사장 인근 주민 2백여 명은 오늘(29) 성산면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수차례에 걸친 성명과 간담회를 통해 철도시설공단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희생을 강요당했다며 식수 부족과 미세먼지, 소음 공해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시내 공사 구간은 9월부터 본격적인 보수공사를 할 계획이며, 외곽지역은 주민들의 요구가 과도하고 강릉시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시 강남동을 비롯해 성산면과 구정면 등
원주-강릉 철도 공사장 인근 주민 2백여 명은 오늘(29) 성산면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수차례에 걸친 성명과 간담회를 통해 철도시설공단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희생을 강요당했다며 식수 부족과 미세먼지, 소음 공해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시내 공사 구간은 9월부터 본격적인 보수공사를 할 계획이며, 외곽지역은 주민들의 요구가 과도하고 강릉시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