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형마트와 상생협력 강원농산물 판매 확대

◀ＡＮＣ▶
강원도내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강원농협, 대형마트가 손을
잡았습니다.
신선농산물 출하철을 맞아 특별판매행사
개최하는 등 연중 유통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춘천의 한 대형마트에 제철을 맞은
강원도 산 신선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요 도매시장에서 40에서 90%의
출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파프리카와
토마토, 오이 등 25개 품목이
소비자들의 손길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2년 연속 최고경매가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양구 수박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찰옥수수도
있습니다.

◀STAND-UP▶강원도와 이마트가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한 이번 기획판매행사는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149개 이마트
모든 매장에서 동시에 열립니다.

강원도와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올해 4,900톤의 농산물을 공급·판매하기로 해
165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종철/이마트 강원동부총괄

또 강원도와 강원농협은 홈플러스와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전국 141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특별판매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1,830톤, 61억 원어치의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등 대형마트와의 상생협력이
도내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어재영/강원도 농정국장

강원도는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내 농산물 유통확대와
6차산업 활성화로 잇따른 시장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농업에 희망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 MBCNEWS 손원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