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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28
올해 차량화재 사건의 30% 가량이 6월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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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차량하는 모두 147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4억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이 가운데 27%인 39건이 6월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최근 5년간 도내 차량화재 사고를 분석했더니 7~8월 오후 2시~3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원인은 기계적 요인이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특히, 엔진과열과 과부하가 7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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