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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28
여름철 냉방기 냉각수나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을 통해 확산되는 레지오넬라증이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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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까지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신고 건수는 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명에 비해 3배 넘게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깨끗이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 같은 냉방기 냉각수나,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폐렴이나 독감을 유발하지만 사람끼리는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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