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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계캠퍼스 강의실 이전 여부 관심

2016.07.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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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7-26
◀ANC▶
강원대 도계캠퍼스는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지만,
주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척시와 강원대가
이런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고지대에 있는 강의실을 도심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강원대 도계캠퍼스는 1,200억 원의 폐광지역 지원금으로 설립됐습니다.

지난 2009년 개교 이후,
삼척시는 350억 원 넘게 지원하며
대학 활성화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해발 800미터에 위치해
학사 운영이 쉽지 않고,
지역파급효과도 크지 않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불만이 끊이지 않자
삼척시와 강원대가 일부 강의실을
도심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김양호 삼척시장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생들이 시내쪽에 와서 강의를 좀 받도록 그렇게 학교 측과 합의를 했습니다. 삼척시도 여러가지 재정을 투입해서."

[S/U] 두 기관은 예산 부담을 덜기 위해
강의실을 새로 짓지 않고, 기존 초중고등학교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그러나
도계지역 학교 건물을 활용하려면
학부모 동의를 얻어
학교를 통합하고 이전하는 게 문젭니다.

3년 전에도
학교 통합과 이전이 추진됐지만,
학부모 동의가 많지 않아 무산됐습니다.

◀INT▶전우열/도계읍번영회장
"지역주민들 하고 상의를 해서 (학부모) 동의를 얻어서 (강의실 이전) 진행을 해야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학교 통합과 이전 요구가 있으면
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인데,
실제 도계캠퍼스의 강의실 이전으로
이어질 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조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