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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26
도내 학교폭력이 2013년 이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염동열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2년 926건이던 학교폭력 심의건수는 2013년 619건으로 크게 줄었다 2014년 676건, 2015년 708건으로 계속 늘고 있습니다.
가해학생 수는 2012년 1,663명에서 지난해엔 938명으로 크게 줄고 있지만 피해학생 수는 2012년 1,504명, 2013년 866명, 2014년 950명, 지난해엔 920명으로 눈에 띄게 줄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은 중학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고, 폭행이 전체의 59%, 성 문제 등이 10.3%, 모욕이 7.4%로 나타났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