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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황지연못 확장 우여곡절 논란끝 추진

2016.07.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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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7-25
◀ANC▶
태백시 황지연못 공원을 확장하는 사업이
3년 찬반 논란끝에 추진됩니다.

시민단체는 편법과 특혜 논란이 있다며,
주민감사 청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 황지연못!

태백시가 지난 2013년 6월부터 추진한
황지연못 확장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빛을 보게 됐습니다.

태백시의회는 호텔 철거비 10억 원과 호텔
세입자 영업권 보상비 5억 원이 포함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SYN▶심용보 태백시의회 의장
"원안 가결됐음을 선포합니다."

지난 달 시의회에서 삭감됐던 예산이
한달여만에 다시 살아난 겁니다.

((이음말=황병춘))
태백시는 올 하반기에 건물철거를 시작으로
내년말까지 시민문화광장 조성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즉각 반발하고,
주민감사청구를 강원도에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심성 전시행정으로, 적용 법규를 바꾼
편법 논란과 특정인에 대한 특혜 논란을 반드시
밝히겠다는 겁니다.

◀INT▶최종연 대표/태백희망네트워크

태백시는 모두 72억 원을 들여
황지연못 옆 호텔건물을 헐어낸 자리에
문화광장을 조성하면,
각종 공연과 집회가 열리는 랜드마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