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가운데 심장 돌연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오대산 소금강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것을 비롯해
최근 5년간 7월에서 8월에 전국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25건 가운데 심장 돌연사가 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익사 사고가 8건, 추락 사고 6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 후 수영을 자제하고 철저한 사전 운동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