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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유천택지 주차대란 우려-투

강릉시
2016.07.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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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7-21
◀ANC▶
강릉 유천택지에 선수촌 아파트와 개인주택 등의 공사가 활발합니다.

그런데 입주가 본격화하면 심각한 주차난이 우려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강릉 유천택지의 아파트 공사 현장 주변에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개인주택지 주변 이면도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최근 지어진 한 주택의 경우 실거주 세대는 5가구인데 주차 공간은 네 대뿐입니다.

1층 상가까지 합하면 턱없이 모자랄 게 뻔합니다.

◀SYN▶ 상인
"건물 다 짓고 입주 시작되면 주차대란 올 것"

여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현행 규정상 강릉은 세대당 전용면적 60㎡ 이하일 경우 세대당 0.7대, 원룸형 주택의 경우 세대당 전용면적 30㎡를 넘으면 0.6대, 이하면 0.5대 이상의 주차장만 있으면 됩니다.//

4가구면 3대, 5가구면 4대, 6가구나 7가구면 5대분 주차장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기자) 지난해 기준 강릉시의 가구 수는 8만 9천여 가구지만 등록 차량 대수는 10만여 대로 가구당 차량 보유 수는 1.1대를 넘습니다.

//유천택지 내 아파트의 경우 모두 4,057세대에 주차 공간은 4,850대분인데 특히, A지구 2곳은 오히려 세대 수보다 주차 대수가 적습니다.//

강릉시는 세 곳의 공용주차장 부지를 활용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INT▶ 최돈용 과장
"상황 보고 공용주차장 등 대책 마련할 것"

결국 규정 대로 해도 주차난이 생길 수밖에 없어 10여 년 전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 주차난을 겪어온 강릉 교동택지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