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해변 침식방지사업으로 어업피해 주장

수년째 삼척시 근덕면 원평해변에
침식방지사업이 추진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어업 피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근덕면 궁촌리와 초곡리 주민들은
인근의 원평해변 앞바다에 잠제 설치 등의
침식방지사업이 3년째 추진되고 있어
조개류 채취 등 어업활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항만당국에 피해 보상 등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침식방지사업 주체인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피해 보상 등의
근거가 없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어,
주민들은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