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을 감상하며 공연과 이야기를 즐기는
'오색달빛 강릉야행' 문화재 행사가
다음달 5~6일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임당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야행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밤에 즐기는 역사 이야기와 공연, 그림,
거리, 문화재 그리고 음식 등 세부 주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전국에서 10개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정됐고,
9월 15일 경포대와 경포호수 일원에서
야간에 다시 한번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