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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20
정부가 도내 국가어항 14곳 가운데 6곳에 대해 지정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기획재정부는 전국 국가 어항을 대상으로 어선 수와 위판량 등이 지정 기준에 미달한 곳의 해제를 검토하고 있고, 도내에서는 강릉항과 삼척 궁촌항, 양양 수산항 등 6개 어항이 포함됐습니다.
국가어항에서 해제되면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어항 개발과 시설 보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되며,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국가 어항 해제 대상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해당 시·군은 어선 수와 위판량 등으로 국가 어항 지정 기준을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다며 해수부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ＥＮＤ▶
기획재정부는 전국 국가 어항을 대상으로 어선 수와 위판량 등이 지정 기준에 미달한 곳의 해제를 검토하고 있고, 도내에서는 강릉항과 삼척 궁촌항, 양양 수산항 등 6개 어항이 포함됐습니다.
국가어항에서 해제되면 국비가 지원되지 않아 어항 개발과 시설 보강에 차질이 빚어지게 되며,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국가 어항 해제 대상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해당 시·군은 어선 수와 위판량 등으로 국가 어항 지정 기준을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다며 해수부에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