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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열풍 속 캐릭터 사용 '고민'

2016.07.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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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7-20
속초시와 고성·양양군이
'포켓몬 고' 게임 실행 호재를 얻고 있지만
캐릭터 사용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은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해
전국에서 게임 이용자들이 모여듦에 따라
최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포켓몬 고'를 지역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적 재산권 문제로
당초 계획했던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이나 기념품 배부 등의 계획은
사실상 포기한 상황입니다.

한편 포켓몬코리아는
자치단체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용 계획이 나와야
캐릭터 사용 문제를 협의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