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동해본부가 도내 여성 어업인들의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환동해본부는 2,500만 원을 들여
여성어업인연합회 450명에게
1인당 5만 원 가량 장화와 모자, 우의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한편,
여성 어업인들의 고령화와
어획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펼칩니다.
강원도 여성어업인연합회는
동해안과 내수면 등 8개 시·군에서
모두 4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의 여성어업인 사단법인을
설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