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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삼척복합체육공원 조성, 예산 관건

삼척시
2016.07.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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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6-07-19
◀ANC▶
삼척시에서
전국 단위의 체육대회가 종종 열리지만,
인근 지역보다 경기시설은 열악합니다.

삼척시가
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는데,
막대한 예산 확보가 관건입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삼척시 교동에 있는 종합운동장입니다.

국제 규격의 육상 트랙과 축구장이 갖춰져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인근에
다른 경기장과 보조시설이 거의 없다보니,
삼척시가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유치하기는 힘듭니다.

인근에 실내체육관과 테니스장 등이 있어도,
20년이 지난 시설이어서
누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S/U] 이런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삼척시가 이 곳에 올해 말 복합체육공원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삼척시는 2018년까지
교동 18만여 ㎡ 부지에 1천 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야구장, 축구장 2면,
풋살장 3면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만 무려 482억 원에 이르는데,
국비와 도비 142억 원을 빼더라도
자체 예산이 340억 원이나 필요합니다.

◀INT▶ 김동희 /삼척시 체육시설담당
"시비는 발전소 주변지역 기금을 지원받아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준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척시는
복합체육공원을 차질없이 세워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와
전지훈련단을 더 많이 유치한다는 목표인데,
막대한 사업비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