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동해항 국제 여객선의 여객과 화물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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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국제 여객선 이스턴드림호의 이용객은 2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고, 화물은 8천4백여 톤으로 68% 증가했습니다.
이는 러시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6천여 명으로 40%가량 증가한데다, 일본 사카이미나토항에서 마이즈루항 연장 운항으로 한-일간 중장비와 자동차 등 화물교역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