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양양 해양레포츠 메카로 부상

양양군
2016.07.15 21:34
6,347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7-15
◀ANC▶
양양군이 죽도해변 일대를 서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했습니다.

서퍼들이 몰리고 있고, 수산항 요트 마리나도 인기를 끌면서 양양군이 해양레포츠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역동적인 서핑의 모습이 조형물로 재현됐습니다.

샤워장은 파도를 가로지르는 서프보드로 독특하게 꾸며졌고

해변 백사장에는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는 해양레포츠센터가 들어섰습니다.

양양군이 죽도해변 일대를 서핑 명소로 만들기 위해 43억 원을 들여 해양레포츠센터와 캠핑장, 친수공간 등을 조성했습니다.

◀INT▶ 이상길 담당
"서핑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게끔 기초훈련이라든가 안전교육이라든가 시청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S/U)죽도를 비롯해 인구와 기사문 등 양양지역 주요 해변은 서핑해변으로 인기를 끌면서 많은 서퍼들이 찾고 있습니다.

섬이 많지 않고 해안가에서 불어오는 맞바람으로 파도가 고르게 밀려와 서핑에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INT▶ 정우철
"다른 해수욕장보다 파도가 굉장히 세고 마을은 작은데 서핑숍들이 발달해서 서핑으로 굉장히 유명한 것 같습니다."

양양에만 전국 서핑업체의 절반이 넘는 35개가 성업 중이고, 여름철을 맞아 주말에는 천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요트 마리나가 있는 수산항도 전국 단위 요트대회와 해양레저 체험교실이 열리는 등 해양레포츠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양양군이 해양레포츠 메카로 떠오르는 가운데 앞으로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 방문객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작성자 : MBC뉴스 이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