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목요일에 이렇게 사연을 적으니 웬지 어색함이 감도는 그런 하루에요 어제는 방송을 잘 들엇어요
그리고 선물까지 기분이 좋은 하루였어요 기대하지 않은 선물이었어요
오늘은 비가 와서 목욕탕에 가는 것도 그만두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냇어요 오늘은 문자 번호를 잘못 알고 그만 이 번호로 보냈지 뭐에요
그런데 문자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열혈 청취자가 문자 번호를 헷살려서 보내고 웃음만 나오는 일이에요
오늘도 오후의 발견이 나오는 4시를 기다리고 있어요
신청곡
1.도원경 이 비가 그치면
2.이현우 비가 와요
3.정인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