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6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가 368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까지 도내에서 모두 577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68건은 아동학대로 판정됐고, 80건은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도내에서는 모두 553건의
아동학대가 발생해 재작년보다
36% 늘어나는 등 아동학대가 증가 추셉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가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야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