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시어머니 아니 엄마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비도 자주오고 무덥기도 하네요

 

저는 결혼한지 2년 좀 넘은 나름 새댁(?)이에요ㅋ
오늘은 시어머니 얘기좀 하려구요~
사실 처음 결혼결심할때 신랑이 외동이고 홀어머니라 걱정이 엄청 많았어요
게다가 저는 낯가림도 심하고 살갑지도 않아서요
하지만 결혼해보니 정말 어리석은 걱정이었어요
어머니는 언제나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헌신적인 분이세요

 

제가 직장인인데
언제나 반찬 걱정이며 먹을꺼 걱정해주시며
이것저것 만들어서 보내주시고
항상 더 챙겨주지못해 오히려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제가 어려워할까봐 전화도 제가 전화하기 전에는 전화도 안하세요

 

언제나 저희 걱정만 하시는 어머니,,
이젠 그래서 제가 더 많이 다가가려고 노력중이에요
제가 더 많이 챙겨드리려구요~
무뚝뚝한 아들 곁에두고 많이 외로우셨을텐데 저도 살갑게 해보려구요^^
그래도 신랑하고 싸웠던일 하루하루 속상한일 어머니랑 수다로 풀만큼
많이 가까워졌네요

 

"어머니~~ 항상 감사드리고  죄송스러운 마음뿐이에요
딸같이 예뻐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 걱정 그만하시고 어머니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사랑해요 어머니~!! 엄마~!!"

 

글로 포현하려니 쑥스럽네요
어머니가 듣고 계실것같네요

 

날 더운데 항상 화이팅 하시고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선물도 하나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