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발전소 우드팰릿 연료, 동해항 수입난항

동해시
2016.07.12 20:40
6,757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6-07-12
◀ANC▶
강릉 영동화력발전소가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연료를 무연탄에서 우드 팰릿으로 바꿔야합니다.

우드 팰릿 수입항으로 동해항이 최 적지이지만
야적장이 협소해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폐목재로 만든 우드칩을 연료로 사용하는 30MW규모의 동해 바이오매스발전소.

이산화탄소나 유황 등 유해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청정 발전시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가동 38년째에 접어든 강릉 영동화력발전소도
정부 방침에따라 내년부터 이런 우드팰릿을 연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지난해 동해항을 통해 우드팰릿을 수입해 시험 운영도 마쳤습니다.

그러나 연간 사용할 연료는 50 여만톤으로
이를 들여오는 일이 큰 문제입니다.

컨테이너로 실어오면 연간 2만5천 TEU로, 현재 동해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3배에 달합니다.

동해항을 통해 들여오면 수송비가 자장 적게 들지만 동해항내 야적장이 비좁아 이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INT▶
영동화력관계자:"부산, 포항으로 내려서 육상운송을 검토중이다. 제일 가까운 동해항으로 내리는 게 좋은 데 동해항이 컨테이너 내리기 힘들다고 들었다. ”

동해해수청은 수입 물량의 하역은 가능한데,
야적장이 문제라며 별도의 방안을 찾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동해시도 동해항 물동량이 증가하면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고
대체방안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선우대용 안전도시국장(동해시):"컨테이너 화물유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에 건의해 배후단지가 조기 지정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

s/u)컨테이너 물량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동해항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