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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12
◀ANC▶
건물을 오르내릴 때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건강 계단'이 강원도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수많은 인파가 계단을 밟을 때마다
환한 불빛과 함께 경쾌한 피아노 음이 나옵니다.
초등학생들은 계단을 피아노 건반 삼아
동요를 연주합니다.
((effect))
계단에는 비밀이 하나 숨어 있습니다.
계단에 설치된 센서가
걷는 사람의 숫자를 계산하면,
한 사람당 50원이 적립됩니다.
적립한 금액만큼 강릉아산병원과 강릉농협 등
4개 단체가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합니다.
계단 한 단을 오를 때 소모되는 열량은
0.15kcal,
(S/U = 홍한표 기자)
"이렇게 계단을 10번 오르내리면 40kcal가 소모됩니다. 빨리걷기에 비해 열량 소모가 2배에 이릅니다."
이렇게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 계단'이 강원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INT▶ 김진아 / 동해시 천곡동
"처음 이용했는데 건강 계단 의미 찾아 보람"
연간 60만 명이 계단을 이용하면
3천만 원이 쌓이는데,
강릉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됩니다.
◀INT▶ 최명희 강릉시장
"취약계층 자활 사업, 일자리 돕기에 사용예정"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일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건물을 오르내릴 때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건강 계단'이 강원도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수많은 인파가 계단을 밟을 때마다
환한 불빛과 함께 경쾌한 피아노 음이 나옵니다.
초등학생들은 계단을 피아노 건반 삼아
동요를 연주합니다.
((effect))
계단에는 비밀이 하나 숨어 있습니다.
계단에 설치된 센서가
걷는 사람의 숫자를 계산하면,
한 사람당 50원이 적립됩니다.
적립한 금액만큼 강릉아산병원과 강릉농협 등
4개 단체가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합니다.
계단 한 단을 오를 때 소모되는 열량은
0.15kcal,
(S/U = 홍한표 기자)
"이렇게 계단을 10번 오르내리면 40kcal가 소모됩니다. 빨리걷기에 비해 열량 소모가 2배에 이릅니다."
이렇게 기부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건강 계단'이 강원도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INT▶ 김진아 / 동해시 천곡동
"처음 이용했는데 건강 계단 의미 찾아 보람"
연간 60만 명이 계단을 이용하면
3천만 원이 쌓이는데,
강릉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됩니다.
◀INT▶ 최명희 강릉시장
"취약계층 자활 사업, 일자리 돕기에 사용예정"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도 챙기고,
좋은 일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