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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07-11
◀ANC▶
30년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가재정사업 추진을 우선 검토하기로 햇습니다. 강원도는 사업이 조속히 착공돼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국토교통부는 춘천~속초 고속화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또 조속한 시행을 위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하고 , 내년에 설계를 실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됩니다.
◀SYN▶ 최문순 강원도지사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강원도 북부지역, 접경지역, 그리고 영북지역의 발전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CG】춘천~속초 고속화철도사업은 춘천에서
화천과 양구, 인제를 거쳐 속초까지 93.9km의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조 631억 원이 투입됩니다.
◀STAND-UP▶강원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실무추진단과
시·군협의체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2019년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이지만 정부 정책이나 재정 상황에 따라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속초 철도 추진단'을 신설해
노선 결정을 위한 조사와 토지 수용 기간을
단축하는 등 조기 완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즉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는 엄벌한다는 방침입니다.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에 발목이
잡혔던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사업이 마침내
확정되면서 강원도 발전을 위한 또하나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MBCNEWS 손원굡니다.
30년 강원도민의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국가재정사업 추진을 우선 검토하기로 햇습니다. 강원도는 사업이 조속히 착공돼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시군과 협조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손원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국토교통부는 춘천~속초 고속화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또 조속한 시행을 위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하고 , 내년에 설계를 실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됩니다.
◀SYN▶ 최문순 강원도지사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강원도 북부지역, 접경지역, 그리고 영북지역의 발전의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CG】춘천~속초 고속화철도사업은 춘천에서
화천과 양구, 인제를 거쳐 속초까지 93.9km의
단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조 631억 원이 투입됩니다.
◀STAND-UP▶강원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실무추진단과
시·군협의체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2019년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이지만 정부 정책이나 재정 상황에 따라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속초 철도 추진단'을 신설해
노선 결정을 위한 조사와 토지 수용 기간을
단축하는 등 조기 완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기본설계가 완료되면
즉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서는 엄벌한다는 방침입니다.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에 발목이
잡혔던 춘천~속초 고속화철도 사업이 마침내
확정되면서 강원도 발전을 위한 또하나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MBCNEWS 손원굡니다.